"해남군,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요 관광지 할인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간동안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우항리공룡화석지, 두륜미로파크, 두륜산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입장 요금을 20% ~ 30% 할인한다.
또한 해남읍 쌈지공원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땅끝 10월의 밤’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주에는 25일과 27일, 31일 3회에 걸쳐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14일 개관한 두륜미로파크에서도‘추억의 보물찾기’이벤트를 진행해 보물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봄 ?가을에 운영하는 여행주간은 관광객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가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해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며“여행주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