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무한잉크젯 신제품 모델 'G49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한잉크젯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캐논은 G시리즈를 선보이면서 한 번 충전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인쇄가 가능한 복합기(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후 1년 만에 후속 모델인 G4900 모델을 내놨다.
G4900은 기존 캐논 G시리즈에는 없던 FAX 기능과 ADF(자동원고 이송장치)가 추가되면서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 복합기 기능을 모두 갖춘 G4900은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돼 있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출력을 할 수 있다.
G4900은 흑백 출력의 경우 8.8ipm(Images Per Minute), 컬러는 5.0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대용량 잉크탱크를 채용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G시리즈의 강점을 고수했다. 잉크탱크를 제품 내부에 넣어 설계한 빌트인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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