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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홈페이지ㆍ앱 전면 개편…고객 쇼핑 편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간결한 구조의 미니멀리즘 콘셉트 적용
상품ㆍ서비스 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어

G9, 홈페이지ㆍ앱 전면 개편…고객 쇼핑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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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9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이트를 대폭 간소화했다.

G9는 쉽고 간결한 구조의 미니멀리즘 콘셉트로 홈페이지와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을 처음 하는 고객도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 프로모션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는 것.


가장 큰 변화는 쇼핑 카테고리를 확장한 점이다. 기존 7개의 상품 대분류를 17개로 세분화했다. 고객들이 검색창과 카테고리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검색창에 ‘청바지’를 입력하면 수많은 제품들이 나타났지만, 변경된 사이트에서는 카테고리별(유니섹스 캐주얼, 남성 등), 특징별(해외직구, 백화점) 검색 상세옵션을 추가해 원하는 상품에 가장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와 앱의 사용자환경(UI)도 통일했다. 두 사이트를 통일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사이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왼쪽 상단에는 메뉴 버튼을 추가해 페이지 이동 없이도 대ㆍ중ㆍ소 카테고리 선택이 가능해졌다.


서비스ㆍ프로모션 접근성도 높였다. 기존 상품 카테고리 중심의 상단 영역을 서비스 중심으로 변경했다. 이 일환으로 ▲베스트 ▲해외직구관 ▲백화점몰관 ▲e쿠폰 ▲여행 ▲항공권 ▲혜택으로 조정했다. 트렌드메이커, 가구ㆍ대형가전 지방 무료배송 등의 서비스를 사이트 전면 상단에 고정 배치해 G9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이번 사이트 개편은 G9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시선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상품과 가격만을 앞세운 복잡한 쇼핑몰에 피로감을 느꼈던 고객들이 개편된 사이트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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