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월계수'에 대박이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복선녀(라미란 분)가 상상임신했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배삼도(차인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선녀의 입덧이 상상임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혼자… 위로 받아야 할 사람은 나다"라며 선녀를 나무랐다. 이에 복선녀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신이 나만큼 속상하냐. 어쩌면 저렇게 사람 마음을 몰라 주냐"라고 섭섭해 했다.
복선녀는 산부인과를 나오며 병원에 앉아 있는 다섯 아이들을 보고 부러워했다. 이 다섯 아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동국네 오남매였다.
한편 복선녀가 임신이 아닌 사실이 밝혀지면서 태몽이라 생각했던 돼지꿈이 복권 당첨의 복선일 확률이 커졌다. 복선녀는 함께 공공 근로를 나간 성준(최원영 분)이 떨어뜨린 복권을 우연히 주운 바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