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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에 부는 팝업스토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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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에 부는 팝업스토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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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올 가을 수입맥주업계가 브랜드의 정수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이며 신선한 맛의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한 즐길 거리로 각 지역의 ‘핫스팟’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이네켄의 경우 네덜란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특별한 메뉴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신선한 공간, 브랜드 팝업 스토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한달 간 운영되는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는 네덜란드의 펍(Pub)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을 통해 하이네켄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곳의 가장 큰 매력은 최상의 드래프트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네켄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드래프트 시스템 ‘브루락’을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양조장)에서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맥주를 서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브루락’은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맥주가 생산된 후 소비자의 잔에 따라지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산소, 빛 등의 외부 불순물을 완벽하게 차단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신선한 맥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드래프트 하우스’에서는 특별히 하이네켄 드래프트의 풍미를 더해줄 네덜란드식 크로켓을 비롯해, 드래프트 하우스를 방문한 소비자들만을 위해 특별히 엄선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 주말 DJ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미각을 포함한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네켄 드래프트 시스템 ‘브루락’은 드래프트 하우스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하이네켄 드래프트 판매 업장에서 사용 되고 있어 네덜란드 양조장 맛 그대로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올 12월까지 이태원에서 장진우 셰프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팝업 스토어에서는 브루클린 라거 등 올해 출시한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 4종과 샴페인 병맥주 3종 등 총 7종을 맛볼 수 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팝업에서는 다양한 맥주 이외에 장진우 셰프가 직접 추천하는 새로운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맥주 밀러는 22일까지 서울 홍대에서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를 운영한다. ‘바이닐 시티’는 뉴욕의 한 레코드 가게를 콘셉트로 한 이색 펍으로, 뉴욕을 상징하는 레코드 DJ 음악과 뉴욕 스타일 푸드트럭 그리고 뉴욕의 화려함을 닮은 밀러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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