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로보틱스, 검색, 개발자문화 등 44개 세션 진행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국내외 개발자들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데뷰(DEVIEW)'를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네이버(NAVER)는 오는 24~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6'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DEVIEW 2016'에는 국내외 IT 기업과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을 비롯해 파파고, AI,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6일과 7일 사전 참가 신청을 진행한 결과 각각 54초, 26초만에 총 2700명의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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