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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로코퀸’ 서현진이 의사로 변신해 2년만에 지상파로 돌아온다.
SBS에서 방영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현진은 밝은 성품을 가졌지만 환자 앞에서는 ‘미친 고래’로 불릴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해 치료에 임하는 열혈 노력파 의사인 윤서정 역으로 분하게 된다.
최근 선공개된 스틸컷 속 서현진은 의사 가운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하고 있다. 그녀의 매서운 표정은 숨 가쁜 병원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한편 '낭만닥터'는 지방의 작은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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