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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7 고객 90%는 2030 젊은 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SKT "아이폰7 고객 90%는 2030 젊은 층" 지난해 10월 아이폰6s 출시 당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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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21일 오전 8시부터 SK텔레콤 강남 직영점에서 애플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다. 2호부터 7호 고객은 100만원 상당의 리모와(Rimowa) 캐리어 가방을, 8호 개통 고객부터는 현장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빔, 데이터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출시행사 참석을 예약한 150여명의 고객과 현장방문 고객이 21일 오전 8시 전 이른 시간부터 강남 직영점 앞에서 현장 개통 및 사은품 수령을 위해 긴 행렬을 이룰 예정이다. SK텔레콤 T전화 광고모델인 가수 솔비 씨가 현장 고객들 가운데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도 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7 온라인 구매신청 고객 중 20~30대 고객 비중은 전체의 약90%이고, 남성은 약60%로 나타났다. 기존에 '아이폰6' 64GB를 사용하다가 아이폰7 128GB를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가장 많았고, 주로 6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 있게 아이폰7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클라우드베리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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