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유럽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0.31% 올라 7021.9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는 0.13% 상승한 1만645.68을 기록했다.
파리 CAC 40 지수는 0.25% 상승한 4520.30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국제유가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또 미국에서 발표될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도 주목했다.
한편 20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대폭적인 양적완화(QE) 계획 감축 여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양적 완화 프로그램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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