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tvN ‘혼술남녀’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면서 평균 5% 대에 돌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혼술남녀’ 14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3%.
지난 13회 평균 4.5%, 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혼술남녀’는 마지막 회가 다가오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이날 방송된 ‘혼술남녀’ 14회에서는 하석진(진정석)과 박하선(박하나)이 선생님들과 함께 등산을 떠나 비밀 연애를 하는 풋풋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공명(공명)이 친형 하석진을 찾아가 박하나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지만 하석진은 “박하나 선생님, 너 같은 인간한테 절대 못 줘”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돼 지난 9월 5일 첫 전파를 탄 이후 오는 10월 25일 마지막 회까지 2회밖에 남지 않아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혼술남녀’ 에 이어 새 드라마로는 10월 31일부터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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