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예상보다 강한 기업 분기 실적과 이날 나온 물가 지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직후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05.69포인트(0.58%) 오른 1만8192.09를 기록 중이다.
S&P 500지수는 15.30포인트(0.72%) 상승한 2141.8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51.84포인트(1.00%) 오른 5251.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에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제외한 근원CPI는 지난달 0.1% 상승하며 지난 8월의 상승폭 0.3%에 미치지 못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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