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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빅데이터 행정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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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보성서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 워크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빅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빅데이터 전문 인사를 초청해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및 발전 방향과, 행정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2016년 연구과제인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도로명주소 홍보방안’이란 주제로 시군별 발표 경진대회도 펼쳐졌다.


경진대회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하는 분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과제는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공간정보 업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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