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19명 대상으로 치과 진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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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밝은 미소 치과 치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 충치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치 치료와 함께 치아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치아 관리가 잘못되면 충치가 발생하고 제대로 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보철, 신경치료, 임플란트까지 치료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이상증세 확인 후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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