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2분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4% 오른 10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의 미국 협력사 화이자는 오는 11월말 인플렉트라(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의 미국 도매상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셀트리온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부 제약사의 라이선스 해지 이슈로 신약 가치에 대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보수적인 현 시점에서는 실적 가시성이 높고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가세할 바이오시밀러 업종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국내 1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셀트리온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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