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그] 10월 둘째 주 패셔니스타 누구?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우아하고 분위기 넘치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가을, 새로운 시즌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배우 강동원이 지난주 우승자 한효주와 스타일 대결을 펼쳤다. 과연 이번 주 스타일 대결 승자는 누굴까?

배우 강동원은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모델 출신답게 독특한 디자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재킷부터 팬츠, 신발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배색 컬러 카라, A 라인 재킷, 배기팬츠로 심심할 수 있는 올블랙 룩을 감각적인 스타일로 소화했다.

매거진 촬영차 3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등장한 한효주. 연한 컬러의 와이드 데님 팬츠에 케이프 재킷으로 여성미 넘치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휘날리는 긴 머리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매력을 더했다.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한 강동원인 10월 둘째 주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모노 톤 컬러를 선택해 따뜻하면서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