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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시티, 상장 첫날 급락세…공모가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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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을 맞은 에이치시티가 급락세를 보이며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1만9500원에 비해 2600원(13.33%) 하락했다. 기존 확정 공모가 1만7000원보다 낮은 선에서 거래 중이다.


에이치시티는 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기업이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미래 성장성이 높은 자동차, 중대형 배터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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