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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뉴팜, 세포치료제 큐어스킨 호재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포치료제 큐어스킨의 국내 독점 판권 및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밝힌 대한뉴팜 주가가 17일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대한뉴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46%) 하락한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0일부터 대한뉴팜 주식을 사들였고, 지난 14일 주가는 13% 넘게 뛰었지만 이날 대한뉴팜이 호재성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주가는 하락 반전했다.

대한뉴팜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유일 자가섬유아세포치료제 큐어스킨의 국내 독점 판권 및 유통권을 확보해 내년 200억원정도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큐어스킨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고 임상2상을 마치고 현재 임상3상 조건부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배건우 대한뉴팜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에서 시술중인 보톡스나 필러의 효과가 8개월에서 1년 정도인 것에 반해 큐어스킨의 효과는 훨씬 장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술적인 검토 기간을 감안하면 큐어스킨의 정식 판매 시기는 내년 2월에서 3월 정도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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