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 주방용품기업 락앤락이 쿡웨어 '미니멀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미니멀 시리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정용품·식기류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깔끔한 몸체에 특색있는 손잡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편수·양수·전골냄비, 프라이팬 등 7종으로 구성됐다.
미니멀 시리즈는 3단계 스팀조절 노브로 저수분 찜요리까지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다. 뚜껑 노브에 장착된 스팀조절기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요리 시 발생하는 스팀의 배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미니멀 시리즈에는 고열과 마찰열에 잘 견디는 하드 아노다이징 기술이 적용됐다. 우주 항공기술로도 사용된다. 하드 아노다이징 기술 적용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강도와 코팅 흡착력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제품을 오래도록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안전까지 삼박자를 갖춘 미니멀 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앞으로 쿡웨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