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요즘같이 쌀쌀한 환절기에 제격인 블루종. 블루종은 일명 항공 점퍼, 보머 점퍼라 불리며 미 공군 비행사들이 입던 옷에서 착안해 디자인된 아이템이다. 스포티하면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환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블루종 스타일을 살펴보자.
◆ 블루종, 남자라면 이렇게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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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룩의 정석으로 떠오른 블루종. 캐주얼하면서 댄디한 매력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심플하면서 멋스러운 느낌 가득한 블루종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뽐낸 스타들을 살펴보자.
정우성은 공항패션에 블루종을 선택했다. 그레이 컬러 블루종을 선택해 댄디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너 웨어로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입고 네이비 컬러 9부 슬랙스를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이직한 로퍼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더했다.
놈코어 룩의 정석을 보여준 박보검. 그는 블랙 컬러 블루종을 선택해 훈남미 넘치는 남친 룩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블루종에 화이트 컬러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깔끔하고 단정한 멋을 살렸다. 여기에 짙은 그레이 컬러 면 팬츠를 착용해 깔끔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 컬러 슬립온을 신어 포멀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박서준. 그는 화이트 컬러 후드 티셔츠에 짙은 네이비 컬러 블루종을 착용했다. 내추럴함 돋보이는 슬림한 블랙 팬츠, 네이비 컬러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 앵클 삭스를 매치해 따뜻함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영화 '아가씨'로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 차 인천공항에 등장한 조진웅.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진웅은 듬직한 체구와 훈훈함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 블루종에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베이직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짙은 네이비 컬러 슬랙스,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착용한 믹스 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 블루종, 여자라면 이렇게 입자
여자의 경우 블루종을 착용해 시크하면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블루종. 다양한 매력 지닌 블루종으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 뽐낸 셀럽들에 스타일링을 파헤쳐 보자.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보여준 오연서. 그녀는 블랙 컬러 디스트로이드 진과 자수가 들어간 블루종을 착용했다. 이너 웨어로 블랙 컬러 티셔츠를 매치해 포멀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슈즈를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 줘 연출했다. 아담한 사이즈에 클러치 백을 들어 러블리한 매력을 살렸다.
최지우는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롤업 한 데님과 화이트 컬러 블루종을 착용했다. 그레이 컬러 삭스와 포인트 들어간 슬립온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블랙 컬러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 백팩, 스카프로 포인트 줘 분위기도 한층 더했다.
러블리한 여친 룩을 선보인 티파니. 그녀는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블랙 컬러 미니 원피스에 스트라이프 패턴 돋보이는 블루종을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블랙 컬러 미니 원피스는 밑단 플레어가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박시한 스트라이프 패턴 블루종이 가녀린 몸매를 부각 시켰다.
모델 아이린이 모델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날 아이린은 옅은 핑크 컬러 점프 슈트에 블랙 블루종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에 핑크 컬러 미니 백을 들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쁘띠 스카프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동그란 프레임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함까지 살렸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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