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가치실현 위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6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이 국민의 편익을 위한 정부3.0 가치실현에 중점을 두고 우편·예금·보험 등 각 사업 분야에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향상 노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정부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지역 390여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금, 보험 등 서민금융 지원으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 및 소외계층의 복지수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각 시, 군 지역별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운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우체국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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