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발탁, 류중일은 기술자문 됐다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발탁, 류중일은 기술자문 됐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현역시절. 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임 감독에 김한수(45) 코치가 선임됐다.

15일 구단 측은 "김한수 신임 감독은 젊은 리더십으로 팀 전력 향상과 구단의 변화혁신을 동시에 리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08년 이후 삼성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현역 시절 3루수로 뛰며 골든글러브를 6차례 수상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김 감독은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팀 컬러를 구축하고 신인 유망주 육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올해까지 6시즌 동안 삼성을 이끌던 류중일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물러났다.


류 감독이 이끌었던 삼성은 KBO리그 최초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2011∼2014년에는 4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 재계약을 앞두고 팀이 9위에 그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감독뿐만 아니라 단장도 교체됐다. 안현호 단장이 물러나고 홍준학 구단지원팀장이 단장으로 승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