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로템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3.61% 내린 2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현대로템이 3분기 매출 7168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5.5%, 45.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달러강세로 상반기 평균 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지만 하반기에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며 "철도, 중기, 플랜트 등 사업부 전반적으로 상반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