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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이상민, 프로듀서로 나선다…채권단은 싫어할까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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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이상민, 프로듀서로 나선다…채권단은 싫어할까 좋아할까 남궁민 이상민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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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12일 열린 KBS 2TV ‘노래싸움-승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상민은 남궁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다양한 직군의 연예인들이 지정된 프로듀서의 트레이닝을 받은 뒤 노래 대결을 펼쳐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 대표 이상민은 “남궁민이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상민의 새로운 출발이 예고되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민과 채권단의 관계’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상민이 한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이상민은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는 데 대해 채권단의 70~80% 정도가 응원해 준다. 돈을 떼먹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반면에 채무를 독촉하며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도 있다”며 “어차피 모든 게 내가 해결해야 할 몫”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이상민이 이번 방송을 통해 프로듀서로 다시 인정받아 채권단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는 후문.


한편 KBS 2TV ‘노래싸움-승부’는 21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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