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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규정 변경, 이대은 퓨처스리그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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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규정 변경, 이대은 퓨처스리그 출전 가능 이대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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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대은(27)이 군 복무와 함께 야구를 계속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1일 이사간담회를 열고 KBO 리그를 거치지 않고 해외구단과 계약한 선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KBO가 정한 국제대회에 참가해 국가대표로 활동한 경우 상무나 경찰야구단에 입대해 KBO 퓨처스리그에서 출장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다 군 문제로 국내에 복귀하는 이대은이 새 규정의 혜택을 얻는다. KBO는 "이대은이 이번에 바뀐 리그규정에 따라 경찰야구단이나 상무에 입대할 경우 퓨처스리그 경기 참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KBO는 "해당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국가대표로 활동할 경우 국위선양과 국가에 공헌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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