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년 말(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말 산업과 말 문화예술의 콜라보'를 주제로 프랑스 유명 마상체조 아티스트 '자크 페라리' 공연과 '류귀화' 작가의 공예전, '윤다인' 작가의 말아트 페인팅 등이 열린다.
또 말산업 관련 직업 소개와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지사배 승마대회, 승용마 경매, 국제 재활승마연맹 아시아포럼, 장제사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일반 고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단체 고객의 경우 사전에 박람회 사무국에 관람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4년 제3회 말산업 박람회에는 약 3만명이 관람했고 올해에는 약 5만명의 관람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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