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제 17회 해피맘 앤 베이비페어’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아동 매트리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범퍼침대’가 육아가정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범퍼침대란 유아동 매트리스의 사방에 가드를 세워 아기의 안전한 잠자리 공간을 만들어주는 침대로 소파, 놀이매트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13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1일~9월30일)동안 유아동 범퍼침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신장했다.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으로는 ‘꿈비 변신범퍼침대 대형 럭키스타 놀이방매트 변신형’, ‘도노도노 멀티 범퍼침대 겸 놀이매트’, ‘모르비도 범퍼침대 파스텔 모던그레이’ 등이 있다.
롯데닷컴은 오는 23일까지 ‘제 17회 해피맘 앤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범퍼침대를 비롯해, 유아동용품 담당 MD들이 엄선한 발육용품, 의류ㆍ잡화, 출산ㆍ유아용품, 완구ㆍ도서 제품 등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 ‘해피맘 앤 베이비페어’를 검색하면 해당 매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장귀순 롯데닷컴 유아동담당 상품기획자(MD)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으로 인해 유아동제품 승인 조건이 기존보다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전반적으로 제품 원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범퍼침대의 경우 아이가 성장해도 소파, 놀이매트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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