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기청, 중소기업 컨설팅 산업 위해 컨퍼런스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중소기업 컨설팅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기청은 1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제2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컨설팅학회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 컨설팅 관련 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산업계, 학계, 정부 등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컨설팅 혁신'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되는 행사다.


1일차인 13일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및 좌담회, 컨설팅사업 정책발표,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등 컨설팅 산업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비엠(IBM) 인공지능 시스템 짐 스포러(Jim Spohrer) 연구소장,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 소린 카이얀(Sorin Caian) 회장, 쉬플리코리아 김용기 대표가 참여한 기조연설 및 좌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컨설팅 대응전략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기청 김형영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산업계·학계·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맞는 컨설팅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중기청도 이러한 산업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컨설팅 지원정책을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을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