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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株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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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13일 경기민감(시크리컬)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병현 연구원은 "유로 및 파운드와 연관성이 높게 나타나는 유로존 경제 심리 지표들이 최근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급한 강세를 보였던 달러가 곧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게다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지역의 생산자물가지수(PMI)가 모두 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달러의 추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제한적인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과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와 같은 제반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결국 경기민감 섹터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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