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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해킹방어대회 'HDCON' 1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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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선은 15~16일, 본선 11월14일 코엑스에서 개최


인터넷진흥원, 해킹방어대회 'HDCON' 1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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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해킹 방어 역량을 갖춘 보안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3회 HDCON(해킹방어대회)'를 오는 15일부터 개최한다.


HDCON은 해킹을 방어하는 관점에서 기술적 문제해결을 유도하는 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2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5년 데프콘(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한 이종호, 이정훈씨 등 역대 대상 수상자 32명은 국가·공공기관, 보안업계, 학계 등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해킹 대응 분야에서 보안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10개의 본선 진출 팀을 뽑는다. 본선은 11월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대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상금 2000만원, 금상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8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3개 팀에게는 후원기업(네이버, CJ오쇼핑, 안랩)상과 상금 500만원이 각 수여된다.


HDCON은 정보보호 종사자, 학생 및 일반인 등 침해사고 대응기술 발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인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이달 13일까지 HDCON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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