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직영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직영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피자알볼로는 최근 발산직영점을 오픈한데 이어 여의도직영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자알볼로는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산직영점의 오픈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직영 매장 오픈을 통해 직영점 비율을 전체 매장의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피자알볼로가 직영점의 비율을 높이려는 이유는 직영점 운영에 따른 장점 때문이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는 적극적인 사업 및 마케팅 활동으로 검증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창업자들에게는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축적된 직영점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정책 수립 시, 직영매장 테스트를 통해 더욱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여 가맹본부로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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