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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판매 중지…휴대폰 판매점·액세서리 업체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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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금 토해야하는 휴대폰 판매점
"이미 가게 월세, 인건비로 썼는데"
이동통신시장 침체도 우려
갤노트7 폰케이스, 보호필름 제조업체도 울상

갤노트7 판매 중지…휴대폰 판매점·액세서리 업체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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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을 공식화하면서 일선 휴대폰 판매점과 갤럭시노트7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은 극심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발화) 사건들에 대하여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된 갤럭시노트7은 50만대 이상.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 물량과 신규 판매를 합하면 약 45만대에 초기 판매된 제품 중 교환받지 않은 제품만 7만대로 추정된다.

지난달 진행된 전량 리콜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번에는 삼성전자가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뒤 새로운 갤럭시노트7을 발표할 것을 기대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불이나 타제품으로 교환받지 않았다. 이번에는 50만대 이상이 모두 환불 혹은 타제품으로 교환되어야 한다.


휴대폰 판매점은 울상이다.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그에 따른 이동통신사로부터 판매 장려금을 받는다. 갤럭시노트7 등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30만원 수준이 지급된다. 이미 판매점들은 8월 판매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장려금을 9월 말 지급받았다.


하지만 개통이 철회가 되면 판매점은 이를 돌려줘야 한다. 이미 받은 장려금은 다른 단말기를 구입하거나, 판매점 직원 인건비, 월세 등에 들어갔다.

갤노트7 판매 중지…휴대폰 판매점·액세서리 업체 타격 불가피 갤럭시노트7 폰케이스


이와 함께 고객 판촉 비용도 문제다.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판매점에서는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자비로 제공한다. 개통철회 및 타 제품으로 교환할 경우 지급한 액세서리에 대한 것은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지난달 리콜 사태 때 이동통신사들은 판매점에 보상금 2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채권·채무관계도 꼬일 수 있다. 판매점은 단말기를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여신을 통해 구입한다. 개통 철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금이 묶이거나, 채권에 대한 이자가 추가적으로 쌓일 수 있다.


가장 큰 고민은 시장 냉각이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7~80%에 달할 정도로 절대강자다. 갤럭시노트7이 빠지면서 9월 한 달 겪었던 시장 냉각이 10월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실제로 지난달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6만6824건으로 이동통신사 전산이 휴무였던 추석 연휴를 제하면 하루 평균 1만2930건을 기록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 이후 일 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1만5000~1만6000건으로 20% 가량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는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이 예약 판매에서만 40만대 넘게 팔리는 등 하반기 최대 스마트폰으로 꼽혀 액세서리 업체들은 케이스, 보호 필름 등을 대량으로 생산했다. 액세서리 특성상 다른 제품에 재활용할 수도 없다.


이종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이사는 "갤럭시노트7이 판매 중단되면서 판매점에서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보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더욱 걱정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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