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갤럭시노트 7 판매 중단을 결정하면서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4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99% 내린 161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 유비에스증권, CS증권, 모건스탠리,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7의 전 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결정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