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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태환(27·인천시청)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한 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했다.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기록한 1분48초06 기록을 단축시켰다.
박태환은 초반부터 타 선수들과의 기량 차이를 보이면서 선두 자리로 나섰다. 레이스 막판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해 우승했다.
은메달은 양준혁(전북·전주시청)이 1분49초13으로 가져갔고 동메달은 권오국(대구·대구시청)이 1분49초97을 기록하며 거머쥐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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