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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바이오·헬스케어주 줄줄이 52주 신저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미약품 사태로 제약·바이오, 헬스케어업종의 재평가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10일 코스닥시장에서 관련주들이 줄줄이 52주 최저가로 떨어졌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52주 최저가 기록을 남긴 기업 16곳 가운데 10곳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업종이다.


제넥신(4만1850원), 솔고바이오(994원), 셀바스헬스케어(1755원), 비씨월드제약(2만6250원, 씨트리(7100원), 안국약품(1만4700원), 바이로메드(10만3500원), 쎌바이오텍(4만7350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4만4300원), 바이오리더스(7670원) 등이 이날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적인 요인 등으로 하락했던 제약·바이오주는 최근 한미약품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까지 겹쳐 이제 거의 바닥권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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