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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선바이오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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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선바이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8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9호, 유비쿼스, 아이비케이에스제5호기업인수목적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PEG 유도체 제품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16억7900만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라에셋대우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8호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을 하는 에이비온과의 합병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에이비온의 지난해 매출액은 46억2600만원, 영업손실은 50억4700만원이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9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사업을 하는 넷게임즈와의 합병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넷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61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9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을 하는 유비쿼스는 분할, 재상장을 추진한다. 인적분할 이후 신설법인으로 코스닥 재상장 예비심사 대상법인이며 존속법인은 분할종료 이후 사명이 변경될 예정 유비쿼스에서 유비쿼스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기업 인수 및 합병을 위해 설립된 아이비케이에스제5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자산 총액은 17억9700만원, 자기자본은 5억7600만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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