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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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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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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7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공설운동장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 회기 중인 이개호 의원을 대신해 부인 오명숙 여사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식전행사로 나르다예술단의 모듬북 공연, 함평군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오카리나 연주, 초청가수 노래 등이 선보였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총 17명이 수성노인상과 모범노인상을 수상했다.

박희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과 노인을 위한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를 맞이했다”면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우리 함평이 살맛나는 고을로 변모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오명숙 여사는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대신 전했다.

안병호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혜와 조언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읍면별로 준비한 중식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가 주최하고 함평군이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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