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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솔비 “그림 시작한 뒤 혼자 하는 것이 편해져…당분간 결혼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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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솔비 “그림 시작한 뒤 혼자 하는 것이 편해져…당분간 결혼할 생각 없어” 진솔한 대화 중인 '진짜 사나이' 여군들의 모습/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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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솔비가 ‘진짜 사나이’에서 진지하게 심경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동기들과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는 솔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솔비는 “힘들었던 시기에 그림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6년이 됐는데 그림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미술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드러냈다. 솔비는 실제로 직접 그린 그림이 고가에 판매되는 등 작가로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


더불어 솔비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뒤부터 뭐든 혼자 하는 것이 편해졌다"면서 "당분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담담히 고백하기도 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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