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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최종 8위로 2016시즌을 마쳤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정규시즌 최종경기에서 8-5로 이겼다. 66승78패로 삼성(65승1무78패)을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순위는 8위를 확정했다.
김준태가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성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5패)째를 따냈다.
kt위즈는 마산 원정에서 NC 다이노스를 7-4로 물리쳤다. 53승2무89패,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선발 정성곤에 이어 등판한 조무근이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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