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풍남문광장에서 상인 및 전주시민을 위한 문화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 풍남문상점가와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축제가 열렸다.
풍남문상점가 상인회(회장 김홍기)와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은 7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남문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예술인 국악과 판소리,중국의 전통 변검술 공연, 초대가수의 무대가 진행돼 행사장을 시민과 상인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홍기 풍남문상점가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 제308호인 풍남문에 조성된 풍남문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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