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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프리미엄 커피 시장 고성장의 직접 수혜주"…HMC투자증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HMC 투자증권은 7일 한국맥널티에 대해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외형확대를 도모 중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커피 시장의 성장을 상회하는 프리미엄 원두 커피 시장의 고성장세와 일인당 커피 섭취 빈도 증가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탄트 원두커피 ‘아이브루’, ‘예가체프’ 등을 제조, 판매하는 한국맥널티는 지난해 매출액 271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올렸다. 매출 비중은 커피 부문이 75%, 제약품 CMO(위탁 생산)가 25%를 차지한다.


커피 부문 매출 비중은 인스탄트커피(믹스+원두)가 48.1%, 원두커피 38.2%, 커피 음료 6.9% 등이다.


조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인지도가 낮은 것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다.


제약CMO에 대해 조 연구원은 “유망 복제약품(제네릭) 품목을 연구, 개발하면서 실적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생산 정상화, 증설 효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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