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폴란드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2.0%에서 1.5%로 0.5%포인트 내린 뒤 18개월째 역대 최저 기준금리를 기록하게 됐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중앙은행은 디플레이션 완화와 제조업 부문에서의 호전으로 경기둔화에서 벗어나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금리를 1.5%로 동결했다.
폴란드 정부는 2017년 말에나 통화 정책 조이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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