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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다세대/연립주택 월세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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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9월 다세대/연립주택 월세 실거래가는 다음과 같다.


서울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를 살펴보면 보증금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6억5000만원, 월세는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60만원인데, 동대문구 장안동 화성(93-116) (전용면적 59.65㎥)가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10만원으로 최저가에, 서초구 양재동 양재현대빌라5 (전용면적 165.18㎥)가 보증금 6억5000만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부산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0만원에서 최고 1억5000만원, 월세는 최저 3만원에서 최고 70만원인데, 남구 용호동 (530-4) (전용면적 41.65㎥)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5만원으로 최저가에, 연제구 연산동 대륙 (전용면적 70.55㎥)가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세 21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대구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 월세는 최저 33만원에서 최고 45만원인데, 동구 방촌동 상록수 (전용면적 62.75㎥)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3만원으로 최저가에, 북구 읍내동 1차낙원 (전용면적 77.42㎥)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인천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7000만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인데, 남구 용현동 아토빌2차 (전용면적 40.58㎥)가 보증금 430만원에 월세 10만원으로 최저가에, 서구 마전동 모카빌103동,104동 (전용면적 65.69㎥)가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12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광주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400만원인데, 광산구 신가동 한일 (전용면적 39.39㎥)가 보증금 1300만원에 월세 5만원으로 최저가에, 남구 월산동 월산동이스토리 (전용면적 59.5㎥)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0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대전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7100만원, 월세는 최저 7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인데, 대덕구 비래동 (119-22) (전용면적 34.04㎥)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15만원으로 최저가에, 서구 갈마동 임광하이츠 (전용면적 58.92㎥)가 보증금 7100만원에 월세 7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울산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 월세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45만원인데, 남구 야음동 라온하우스 (전용면적 22.24㎥)가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7만원으로 최저가에, 동구 방어동 아람씨사이드A (전용면적 75.99㎥)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경기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5억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90만원인데,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양지주택(428-17) (전용면적 43.8㎥)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만원으로 최저가에,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운중동푸르지오하임 (전용면적 84.72㎥)가 보증금 5억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강원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월세는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인데,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학산빌라씨동 (전용면적 28.23㎥)가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20만원으로 최저가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학산빌라씨동 (전용면적 28.23㎥)가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2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충북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 월세는 최저 12만원에서 최고 46만원인데,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화인임대주택 (전용면적 39.42㎥)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2만원으로 최저가에, 충주시 봉방동 지오빌 3단지 (전용면적 58.07㎥)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6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충남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40만원인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 동우숲마을(D동) (전용면적 74.82㎥)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으로 최저가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조은홈타운 (전용면적 77.81㎥)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전북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5만원인데,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풍산휴먼시아 (전용면적 35.1㎥)가 보증금 831만원에 월세 5만원으로 최저가에,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햇살원룸 (전용면적 33.82㎥)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5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전남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30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 월세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10만원인데,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솔가 (전용면적 14.72㎥)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만원으로 최저가에,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솔가 (전용면적 14.72㎥)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경북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15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 월세는 최저 12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인데, 구미시 광평동 영지타운 (전용면적 27.39㎥)가 보증금 150만원에 월세 29만원으로 최저가에,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힐링멤버스 (전용면적 70.14㎥)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경남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9000만원, 월세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인데,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남도빌라 (전용면적 40.36㎥)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최저가에,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진성빌라 (전용면적 60.73㎥)가 보증금 9000만원에 월세 10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제주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월세가는 보증금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 월세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75만원인데,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대정2차반석타운 (전용면적 44.68㎥)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7만원으로 최저가에, 제주시 노형동 노형이레빌2차 (전용면적 59.67㎥)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7만원으로 최고가에 계약되었다.


※ 월세 매물의 최저/최고가는 평가금액 기준으로 산출해냈으며, 평가금액은 “보증금+(월세x100만원)”으로 계산하였다.


아경봇 기자 r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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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100대 기업 여성 정규직 5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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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슴살이를 해도 대감집에서 하라." 좁아진 취업문 앞에 취업 준비 청년들 사이에서 회자하는 자조적 속담이다. 어차피 일해야 한다면 복지와 급여가 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게 낫다는 의미에서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서울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 성패를 떠나 이 문구는 16년이 지난 지금도 정치권과 경제계 등에서 애용된다.

  • 25.06.1811:30
    대기업도 금융사도…여성 평균연봉, 여전히 남성 70% 수준
    대기업도 금융사도…여성 평균연봉, 여전히 남성 70% 수준

    근속연수와 연봉은 특정 기업의 양성평등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지표다. 그러나 한국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 고연봉·좋은 처우로 대표되는 대기업조차 예외는 아니다. 양성평등지수 조사 대상인 100대 기업과 37개 금융사에서 여성 평균 연봉은 남성의 70% 수준에 그쳤다. 100대 기업 여성 평균연봉 7400만원…'연봉킹' SK텔레콤지난해 말 기준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여성

  • 25.06.1811:30
    뿌리 깊은 '채용 성차별' 인식…블라인드 방식 등 변화 시동
    뿌리 깊은 '채용 성차별' 인식…블라인드 방식 등 변화 시동

    기업의 양성평등은 채용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는 특정 성별을 우대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자는 취지다. 성평등 채용은 인사 과정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인 출발점이다. 여성가족부와 경제단체들이 공동 발간한 '성평등 일자리, 차별 없는 채용이 만듭니다' 안내서에 따르면, 성평등 채용이란 채용 전 과정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을 채용

  • 25.06.1811:30
    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1위…"공시 의무화" 목소리도
    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1위…"공시 의무화" 목소리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매년 회원국의 성별 임금 격차를 비교하는데, 한국은 1996년 가입 이후 매번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29.3%로 2위인 일본(22%)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OECD 평균은 11.3%, 유럽연합(EU) 27개국 평균은 9.4% 수준이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임금 격차가 20%를 넘는 국가가 없다. 성별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배경은 다양

  • 25.06.1711:30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국내 상장사는 매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경영 전반을 결산한다. 사업 개요부터 재무 상태,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임직원 현황 등을 아우른다. 특히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성과와 방향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초 공시된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육아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사용 현황이다. 저출생 문제 대응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업공시 서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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