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망 벤처 'K글로벌300' 상반기 투자유치 1009억…전년비 122.7%↑

시계아이콘01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5일 창조경제 성과창출을 위해 중점 지원중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2016년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조사는 ICT 분야 유망 벤처기업인 'K-Global 300'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투자유치는 올 상반기 동안 1009억원을 기록했으며 단순 수치로 비교하면 지난해 상반기 453억원 대비 122.7% 증가했다.


그간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의 창업환경 조성노력 및 벤처 투자자금 확대가 ICT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ICT 창업·벤처 지원정책이 K-Global 300에게 중점 지원된 것이 성과 가시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매출은 975억원으로, 단순수치로 비교하면 ’15년 상반기 863.5억원 대비 12.9%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국내 대·중소기업의 성장이 높지 않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K-Global 300 매출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면에서는 올 상반기 임직원수는 3012명으로, 지난해 말 임직원수 2649명 대비 13.7% 증가했다.


신규 인력채용은 363명으로 국내 평균 증가율 대비 높아, K-Global 300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특허출원건수는 1659건으로, 지난해 말 누적 특허출원건수 1254건 대비 32.3% 증가했다.


우수 아이디어,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단계 스타트업 대상으로는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했다.


귀에서 음성이 나오는 원리를 적용하여 마이크 기능이 내재된 이어폰을 개발한 ‘해보라’의 경우 해외 유명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 킥스타터에서 초기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어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역직구 쇼핑 서비스 기업인 ‘에스랩아시아’는 창업 이후 단기간에 사업모델 사업화에 성공하고 매출도 발생했다.


성장단계에 진입한 스타트업에게는 멘토링, 컨설팅, 민간 엑셀러레이터 보육 등을 지원하여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


사용자의 뉴스, 쇼핑몰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블’은 80개 미디어사와 제휴를 체결하고, 월 서비스 사용자가 66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가상현실 헤드셋(VR Head Mounted Display)에 들어가는 눈동자 추적기술을 개발한 ‘비주얼캠프’의 경우 미(美) IT 전문매체인 레드헤링이 선정한 100대 아시아 어워드에 뽑힌바 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해외진출 컨설팅, 해외 현지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하여 성공한 사례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 줄자를 개발한 ‘베이글랩스’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일궈내고, 美 실리콘밸리 월드컵 테크 챌린지 결선진출, 캐나다 OCE 디스커버리 스타트업 피칭대회 1위를 수상했다.


휴대용 전자음악 제작기기 ‘Monster GODJ’를 개발한 ‘제이디사운드’의 경우, 일(日)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마쿠아케에서 5.7억원 투자유치를 받았다. 미국·일본·UAE 등에 제품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과거 실패경험이 있는 재도전 기업들은 투자유치, 매출증대 등 재기 성공사례를 이끌어 냈다.


자영업자 대상 대출 크라우드 펀딩을 중계하고 있는 ‘펀다’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에서 3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대출자와 투자자간 67억원 대출을 주선했다.


결혼시장 소비자 대상 웨딩정보 서비스를 제공중인 ‘하우투메리’의 경우, 국내에서 3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웨딩보험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ICT 창업벤처 지원허브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상반기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 1.67조원 등 창업·성장·투자로 이어지는 건전한 벤처 생태계가 탄탄히 형성돼 있어 K-Global 300의 향후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