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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풍경이 있는 식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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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풍경이 있는 식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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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오는 8일 세 명의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저녁 만찬 행사인 ‘풍경이 있는 식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풍경이 있는 식탁은 한국 대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서베이 ‘코릿’이 선정한 ‘제주 레스토랑 Top 30’에 포함된 해비치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 총괄 셰프 박무현 조리장을 비롯해 올해의 레스토랑 10위안에 든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 셰프, 떼레노의 신승환 셰프가 제주 식재료를 포함해 각자의 개성을 갖춘 특별한 디너 코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박무현 셰프는 ‘밀리우’를 통해 제주 향토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서양식 조리법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제주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코스 요리를 준비 중이다.


레몬과 꿀에 절인 비트에 고트 치즈 무스를 올린 스낵과 제주산 김부각 스낵, 토마토를 가지고 피클, 콩피, 젤리 등 다양한 조리법과 식감으로 재미를 준 요리가 아뮤즈부쉬(웰컴푸드)로 제공된다. 또한, 차가운 전식으로 훈연한 후 숯불에 익힌 소 안심 타다키, 따뜻한 전식으로 저온 조리한 우설과 관자 요리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는 일주일간 건조 숙성한 오리에 다양하게 조리된 비트가 조합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우도 땅콩과 제주의 현무암을 연상시키는 흑임자 스폰지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나와 마무리 된다.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 셰프는 다양한 제주 곡물과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 사프란 리조또, 오븐에 통으로 구운 최상급 송아지 등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떼레노의 신승환 셰프는 제주 옥돔과 틀랙 트러플을 넣은 밀푀유, 송화버섯을 넣은 보리 빠에야, 참나무로 훈제한 이베리코 삼겹살 등의 요리로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 3인이 선보이는 요리는 각각 5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샴페인과 와인 1잔씩이 페어링될 예정이다. 각 셰프의 요리는 36명씩 총 108명에 한해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4만3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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