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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日 노벨 생리의학상에 "韓 유일 수상자 DJ 훌륭함 다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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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日 노벨 생리의학상에 "韓 유일 수상자 DJ 훌륭함 다시 생각" 사진/= 박지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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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이 오스미 요시노리(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수여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해 화제다. 김 전 대통령은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일본 동경공업대 오스미 요시노리 명예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이라며 "이로써 일본은 24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시인 고은 선생에게 영광이 있길 기원합니다"라며 "우리나라 유일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신 DJ의 훌륭함을 다시 생각케하는 아침입니다"라고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페리 전 미 국방장관, 전 대북정책조정관은 북핵 등 대북문제 실패한 미국 대통령은 부시 오바마라 합니다"라며 "한국은 MB 박근혜 대통령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이나 노폐물을 세포 스스로 잡아먹는 '오토파지'(autophagy·자가 포식) 현상을 규명한 공로로 오스미 교수를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역대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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