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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상호금융와 IT 분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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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상호금융와 IT 분리 눈앞 NH농협은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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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은행과 농협 상호금융과 같이 사용하던 IT 전산시스템이 내년 초 분리된다.

NH농협은행은 이와관련 지난달 20~22일 IT분리 관련 마지막 1차 테스트를 실시하고 같은달 28일 의왕IT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은행 190개, 농축협 227개 등 서울지역 417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처리한 고객 거래를 전환 시스템에 온라인 운영과 똑같이 적용하는 테스트다.


NH농협은행은 2012년 농협중앙회 신경(신용ㆍ경제)분리 과정에서 2015년 2월까지 IT 전산시스템을 분리하기로 했으나 한차례 연장되면서 분리 시기가 내년 2월로 늦춰졌다.

IT 전산시스템 분리는 은행과 상호금융이 통합 운영중인 전산시스템을 법인별로 분리해 은행과 상호금융이 각각의 자체 전산설비를 갖추는 내용이다. 지난해 5월부터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개발비 사업예산만 약 990억원에 달한다. NH농협은행은 IT 전산시스템 분리를 통해 은행-상호금융간 거래분산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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