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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명품 농수특산물 사찰서도‘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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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명품 농수특산물 사찰서도‘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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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3천여만원 매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0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열린 도?농 상생 땅끝해남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료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남특산물인 고구마를 비롯해 해남 배추를 이용한 즉석김치, 땅끝바다에서 생산된 김과 멸치 등 건어물, 잡곡, 장류, 각종 가공식품 등 30여종의 차별화된 특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 2013년부터 조계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직거래 장터를 위해 일부러 조계사를 찾는 방문객이 있을 정도로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먹거리 홍보 및 판매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조계종 본사인 조계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면 사찰을 방문하는 신도들이 5,000여명에 이를 정도의 대규모 사찰로, 해남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 교류 행사를 추진, 농수특산물 판매의 새로운 교두보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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