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구매혜택 강화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리아세일페스타(KSF) 기념 차종별 지원금액을 확대하는 등 10월 구매혜택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입 시 개별소비세 5% 지원 ▲출고 후 30일 이내 품질 불만족 시 동일사양 신차 교환 ▲1년 이내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 및 차량가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신차교환 ▲5년/10만km 동급 최대 무상보증 ▲향후 5년 내 재구입 시 최대 100만원 더블 로열티 혜택 등을 제공한다. 렉스턴W 및 코란도C를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함)
또한, KSF 개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지원금이 확대 제공된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 시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원(이후 50만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이후 10만원), 코란도 스포츠는 5년/10만km 무상보증과 20만원(이후 무상보증만)이 지원된다.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 및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도 운영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가 증정되며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율 제로 1.9~3.9%(36~72개월) 초저리할부도 운영한다.
또한, 여성이나 30세 이하,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35세 이하)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 RV보유고객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사업자가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수입차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또는 코란도 C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의 10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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