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보해양조㈜(대표 임지선)는 지난 2일 전남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제1회 목포유달산 마라톤대회’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본사가 있는 목포에서 열리는 제1회 마라톤대회인 것을 감안해 본사 총무팀, 회계팀을 포함, 목포지역 전 부서 직원 70여명이 100% 참석해 지역 마라톤 행사에 동참했다.
또 대회 협찬 및 생수공급과 행사장 주변에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와 잎새주 부스를 통해 매실음료 시음행사와 음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적극 노력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목포 북항 물양장에서 출발해 목포대교를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과 컨디션에 맞게 하프코스, 10㎞, 5㎞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해양조㈜ 이홍훈 경영지원 본부장은 “보해양조는 목포 지역민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은 향토기업으로써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라톤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포 지역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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