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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2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11시부터 서울 방향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다음날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까지 정체는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다.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9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9분 △강릉 3시간39분 등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42분 △광주 3시간16분 △대전 1시간36분 △강릉 2시간43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5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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